THE THREE VISION OF WAEGWAN METHODIST CHURCH
"열정, 나눔, 행복의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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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관감리교회
    2020-09-18
    십자가는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에로의 초대입니다. 십자가는 사실 가장 수치스럽고 무서운 형틀이었고 사형 도구였습니다. 그래서 수치와 저주의 상징으로 여겨져 사람들에게 외면 받아 왔습니다. 구레네 사람 시몬도 예수님 대신 잠시 동안 십자가를 짊어졌지만 그의 가문에서는 이를 큰 수치로 여겼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이 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다가 부활하신 후, 십자가는 더 이상 수치와 저주, 죽음의 상징이 아니라 영생과 구원의 상징으로 변했습니다. 십자가는 옛사람을 새사람으로 변화시키는 놀라운 능력이 있는 전환점입니다. 단순하게 구성된 두 개의 통나무 기둥이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신 이후에는 그리스도인의 자랑이자 바라볼 목표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토마스 아 켐피스는 [그리스도를 본받아]라는 그의 책 제11장에서 이렇게 지적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예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예수님의 천국을 탐내는 사람은 많지만 예수님의 십자가…
    왜관감리교회
    2020-09-11
    우리의 삶이 지속되는 동안 시험은 끊임없이 다가옵니다. 신약성경 누가복음 4장 1절~13절까지의 말씀은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시험 받으신 이야기입니다. 이 말씀을 보면, 예수님의 시험은 예수님 자신의 시험일 뿐 아니라 예수 믿는 우리 모든 성도들에게도 다가오는 시험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이상한 점은 예수님께서 성령에 이끌려서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셨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성령 충만한 자가 시험을 받는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고 있습니다. 성령의 사람은 반드시 시험을 받습니다. 예수님이 받으신 세 가지 시험은 인간에게 다가오는 온갖 시험들을 축약해 놓은 것입니다. 시험의 내용은 분명합니다. ‘네가 하나님의 백성이냐? 네가 하나님을 경배하고 섬길 것이냐? 하나님을 시험하지 않고 전적으로 신뢰할 것이냐?’ 이것을 시험하고 있습니다. 마귀는 돌로 떡을 만들라고 하면서 하나님의 사람들을 하나님 없이 사는 평범한 사람으로 폄하합니다. ‘네가 무슨 하나님의 백성이냐?’라며 시…
    왜관감리교회
    2020-09-05
    사람이 사는 동안 누구에게나 어떤 일이든 한두 번의 기회는 온다고 합니다. 기회를 살린 사람과 놓친 사람의 차이는 성공과 실패라는 결과로 나타납니다. 하나님이 유다 백성들에게 기회를 주셨습니다. 예루살렘을 포위하고 있던 앗수르 군대를 잠시 물리셨던 것입니다. 이것은 유다 백성들에게 회개의 기회를 주시려는 하나님의 사랑이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세상의 문화와 관습에 빠져 제 잘난 맛에 사는 것처럼 하나님의 백성인 유다의 경우도 그랬습니다. 잘되면 내 탓이고 못되면 남 탓하는 사람들처럼 말입니다. 그래서 회개의 기회를 주셨는데, 어차피 죽을 인생이니 내일이 없는 사람들처럼 오늘이라는 시간만 즐겁고 기쁘면 되는 것 아니냐며 실컷 먹고 마시자 했다고 성경은 전하고 있습니다.   기회를 잃어버린 유다 백성을 통해 과연 오늘 우리는 어떤 모습으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지 돌아봐야 합니다. 혹시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서 주시는 말씀에 귀를 기울여 들으려고 하지 않고 있는 것은 아…
    왜관감리교회
    2020-08-29
    아무런 이유도 모른 체 구설에 휘말려 주위 사람들에게 오해와 외면을 당하는 것은 너무나 고통스러운 일입니다. 그토록 섬기고 베풀었지만 돌아오는 것은 비수요, 억울함을 토로하며 진실을 밝히려던 항변은 또 다른 부메랑이 되어서 마음에 깊은 생채기를 냅니다. 음식을 먹어도 입 안에 모래가 있는 듯하고, 잠을 청하려 해도 피가 끓어 멈추질 않으니 이 일을 어찌합니까? 시편 109편 1절~4절까지의 말씀을 보면, 지금 다윗이 무슨 일로 이런 고통을 겪고 있는지는 구체적으로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는 지금 시편 6편 2절~8절 말씀에 나오는 것처럼, 몸과 마음이 수척해지고, 영혼과 뼈가 떨리며, 사망과 스올에서 허덕이고, 눈물로 침상을 적시며, 눈이 쇠하고 어두워져 울음소리가 그치지 않는 상황으로 인해 깊은 한숨을 내뱉고 있었을 것입니다. 살면서 이런 고통을 겪지 않기를 원하지만 이런 고난을 피해갈 사람이 과연 몇 명이나 되겠습니까? 그럼에도 우리가 다윗을 믿음의 사람이라고 말하는 것은…
    왜관감리교회
    2020-08-22
      에스겔 3장 16절~21절까지의 말씀은 에스겔 선지자가 바벨론에 의해서 포로로 잡혀간 지 5년째 되는 해에 선지자의 소명을 받아 파수꾼으로 세워지는 장면입니다. 이를 통해 에스겔은 자신이 할 일이 무엇인지를 깨닫고 확고한 하나님의 말씀을 증언합니다. 복음을 위한 파수꾼으로 부름 받은 우리는 에스겔 선지자의 모습에서 파수꾼의 자세가 어떠해야 하는지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먼저, 파수꾼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이 말씀 이전에도 에스겔은 환상을 통해 두루마리를 보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충만한 경험을 하였습니다. 그 경험을 에스겔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내가 먹으니 그것이 내 입에서 달기가 꿀 같더라(겔3:3).” 하나님께서는 말씀으로 자신의 뜻을 알려 주시며 올바른 길로 인도하시기에 파수꾼에게 말씀은 생명과도 같습니다. 그러므로 복음의 파수꾼인 우리도 날마다 말씀을 가까이하며 묵상하고 실천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또한 파수꾼은 자신이 하나…
    왜관감리교회
    2020-08-15
    사도 바울은 빌립보 교회를 무척 사랑했습니다. 얼마나 사랑했던지 “나의 사랑하고 사모하는 형제들, 나의 기쁨이요 면류관인 사랑하는 자들아(빌4:1).”라고 불렀습니다. 이처럼 아끼고 사랑하는 교회였기에 바울은 빌립보 교회의 우려스러운 소식을 전해 듣고서 도저히 그냥 있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절절한 마음으로 당부한 것이 빌립보서 3장 17절~4장 1절까지의 말씀입니다. 바울의 당부는 한 마디로 ‘주 안에 서라.’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로 살고 있지만 너희는 하늘 시민권을 가진 자들이니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바울이 떠난 뒤 얼마 지나지 않아서 빌립보 교회는 변질되기 시작했습니다. 교회 안에 복음을 적대시하는 이들이 생겨났고, 세속적인 가치를 추구하며 육체적 향락을 자랑하는 이들도 나타났습니다. 이 사실을 전해들은 바울은 너무나 안타깝고 걱정이 되었습니다. 성도는 세상에 속해 있지 않고 하나님께 속한 백성입니다.…
    왜관감리교회
    2020-08-07
    오늘은 북한선교주일이면서 동시에 남북평화통일 공동기도주일로 지키는 주일입니다. 한 민족이 남과 북으로 갈라져 살아온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평화를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회복되려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들어가야 합니다. 북한에 복음이 들어가서 북한의 많은 주민들이 하나님께 돌아온다면, 진정한 평화의 세상이 도래할 것입니다.   예수님이 전하신 복음의 정신은 평화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는 우리의 평화이십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유대 사람과 이방 사람이 양쪽으로 갈라져 있는 것을 하나로 만드신 분이십니다. 그분은 유대 사람과 이방 사람 사이를 가르는 담을 자기 몸으로 허무셔서, 원수 된 것을 없애시고(엡2:14, 새 번역)”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평화의 중재자가 되어 북한을 복음으로 변화시키는 데 많은 힘을 쏟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방법으로 당신의 사람들을 세우시고 그들에게 당신의 뜻을 알게 하…
    왜관감리교회
    2020-07-31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롭다고 여김을 받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로마서 10장 9절~15절 말씀을 보면, 사람이 구원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매우 분명하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즉 입으로 예수님을 주(Lord)로 시인하고 마음으로 믿어야 하는 두 가지를 동시에 말씀합니다. 여기서 이 둘이 ‘또는(or)’이라는 접속사가 아니라 ‘그리고(and)’로 연결되었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마음으로 믿는다고 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입으로 시인하는 고백이 동시에 충족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실, 마음으로 믿는다면 입으로 고백되는 것은 어쩌면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구원이 무엇인지 알고, 또 구원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았다면 이제 이 구원의 복된 소식을 전파하는 데까지 나아가야 합니다. 로마서 10장 13절~15절 말씀은 이 복음 전파의 단계를 매우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선 누구든지 주…
    왜관감리교회
    2020-07-25
    구약성경 중에서 사사기라는 성경은 출 애급 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서 약속하셨던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들어간 이후부터 왕이 세워지기 전까지의 이스라엘 백성들의 삶의 내용을 다룹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에 들어가기 전에 이미 시내 산에서 이스라엘 백성들과 언약을 맺으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여호수아를 통해 가나안 땅을 정복하고 지파별로 분배받아 정착하여 살게 하셨습니다. 이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매여 그 말씀대로 살면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사사시대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 자기 눈에 보기 좋은 대로 살았습니다. 하나님과의 언약을 파기하고, 가나안 복지에서 자기 생각대로, 자기 좋은 대로 살았습니다. 사사기에 나오는 ‘사사’라는 단어의 뜻은 ‘재판관’입니다. 재판관은 법을 기준으로 해서 판결을 내립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사사는 백성들이 하나님의 법인 말씀을 좇아 …
    왜관감리교회
    2020-07-18
    존슨앤존슨은 미국에서 1886년에 설립된 제약회사로, 진통제인 타이레놀을 제조하고 생산하는 다국적 기업입니다. 그런데 1982년에 시카고에서 타이레놀을 복용하고 7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알고 보니 누군가가 일부러 독극물을 주입한 것이었습니다. 이때 존슨앤존슨은 1억 달러 이상의 손해를 감수하고 미국 전역에 있는 모든 타이레놀을 회수해 폐기 처분했습니다. 그 기업의 100년 된 핵심 가치가 돈이나 성공이 아니라 고객의 생명이며 사람들을 섬기고 나누는 것이었기에 가능한 결단이었습니다.   기독교인에게도 핵심적으로 추구해야 할 가치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기독교의 핵심 가치를 묻는 율법사에게 첫째는 하나님 사랑이요, 둘째는 이웃 사랑이라고 가르치셨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두 가지를 생각하게 합니다.   첫째, 사랑의 순서를 지키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먼저 사랑하고, 그리고 이웃을 사랑해야 합니다. 이 순서가 바뀌어서는 안 됩니다. 선…
    왜관감리교회
    2020-07-10
    미국 테네시 주 작은 마을에 벤 후퍼라는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아이는 자신의 아버지가 누구인지 모르는 사생아였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자녀들이 벤 후퍼와 어울리는 것을 원치 않았고, 아이들은 손가락질하며 그를 멸시했습니다. 그는 내성적인 아이가 되었고, 자존감도 한없이 낮아졌습니다. 벤 후퍼가 열두 살이 되었을 때, 마을에 있는 교회에 젊은 목사님이 부임했습니다. 한 번도 교회에 가본 적이 없던 후퍼는 새로온 목사님이 사랑이 많고 따뜻하다는 소문을 듣고 처음으로 교회에 가보았습니다. 몇 주가 지난 어느 주일, 후퍼는 목사님의 설교에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예배가 끝나고 인사하며 헤어질 때 목사님은 후퍼의 손을 잡으며 물었습니다. “네가 누구 아들이더라?” 갑자기 주변이 조용해졌습니다. 그러자 목사님은 미소를 지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 그래, 네가 누구 아들인지 알겠다! 너는 네 아버지를 닮았기 때문에 금방 알 수 있어. 너는 하나님의 아들이야! 네 모습을 보면 알 수 있거든…
    왜관감리교회
    2020-07-03
    감사는 우리의 마음에서 나옵니다. 감사에는 계절과 시간의 제한이 없습니다. 어느 곳이든 어느 때든 우리 마음에서 감사를 캐어내면 감사가 됩니다. 반면 불평을 캐어 내면 불평이 나옵니다. 따라서 감사는 주어진 조건과 환경에 따른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이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감사란 생각의 크기이자 믿음의 크기이며, 내 마음의 크기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어느 상황에서든지 감사해야 합니다. 내가 의도한 대로 모든 일이 잘 풀리고 기도의 응답을 받았을 때에만 감사하는 것이 아니요, 매사가 꼬이고 응답이 없어도 감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전서 5장 18절 말씀에서 “범사에 감사하라.”고 말씀하고 있는데, 이 말씀은 그 어떤 환경과 악조건 속에서도 감사하는 결단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해서 깨우쳐 주고 있는 말씀입니다. 하박국 선지자는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
    왜관감리교회
    2020-06-27
    영화 을 통해서 잘 알려진 짐 엘리엇 선교사는 에콰도르 정글의 후아오라니 부족에게 복음을 전하다가 순교했습니다. 엘리엇 선교사의 일기장에는 이런 글이 적혀 있었습니다. “영원한 것을 얻기 위해서 영원하지 못한 것을 버리는 자는 결코 바보가 아니다. … 나의 사명은 이 세상에 하나님의 발자국을 남기는 것이다. … 하나님, 하루 빨리 저를 저 후아오라니 부족에게 보내 주십시오. 제 생명이 필요하다면 제 것이 아니기에 아끼지 않겠습니다. 제 삶은 주님의 것이니 하나님, 저를 보내 주십시오.” 소망한 대로 그는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영원하지 못한 생명을 바쳤고, 그의 피는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귀한 순교자의 피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순교자기념주일로 지키는 주일인데, 2천년이 넘는 기독교 역사 가운데 많은 순교자들이 짐 엘리엇 선교사처럼 자신의 믿음을 지키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기 위해 순교의 제물이 되었기에 지금껏 세상 곳곳에 복음이 전해지고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어…
    왜관감리교회
    2020-06-19
    예수님이 세 제자를 데리고 높은 산 위로 올라가셔서 천국의 영광과 주님의 영광을 보여주셨습니다. 이 산을 ‘변화 산’이라고 부릅니다. 그때 나머지 아홉 명의 제자들은 산 밑에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변화 산에서 내려오시니 귀신들린 한 아이를 놓고 아홉 명의 제자들이 쩔쩔매고 있었습니다. 이 아이는 어려서부터 물에도 넘어지고, 불에도 넘어졌습니다. 그 부모는 아들의 병을 고치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했지만 아무런 효험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예수님에 대한 소문을 듣고 지푸라기라도 붙잡는 심정으로 찾아왔는데, 예수님이 안 계시니 산 밑에 있던 제자들에게 아들을 고쳐달라고 부탁했던 것입니다. 제자들이 귀신을 쫓아내려 했으나 모두 허탕이었습니다. 이때 예수님이 오셔서 “너희가 무엇을 그들과 변론하느냐?”(막9:16)라고 물으십니다. 결국 예수님의 손에 맡겨진 귀신들린 아이는 예수님의 기도로 즉시 깨끗함을 받았습니다.   이 놀라운 역사의 배경이 되는 마가복음 9장 14절~…
    왜관감리교회
    2020-06-13
    오늘은 환경선교주일입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 환경 문제는 사회 문제를 넘어 신앙의 문제입니다. 지구온난화로 인해서 기온이 상승하고 기후가 붕괴되어 생명세계 전체가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특별히 최근 몇 년 사이에 큰 이슈가 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 기준을 3배나 초과하여 호흡기, 신경계 등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거기에다가 지금 온 세계를 두려움과 절망 가운데 몰아넣고 있는 코로나19 전염병 상황이 몰아닥쳐서 큰 고통 가운데 있는데, 이러한 시대에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한 마디로 우리는 환경 청지기가 되어서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창조질서 보전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기울여 나가야 합니다.   환경 청지기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하나님의 아픔에 동참해야 합니다. 생태신학자인 셸리 맥페이그는 “지구는 하나님의 몸이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환경을 훼손하고 오염시키는 것은 하나님의 몸을 해치는 것이며,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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